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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을 달고 사는 내 필수품
​[​Tylenol extra. EVE. Advil]
​​​약을 왜 저렇게 많이 먹어- 할 수 있지만, 편두통 없는 사람은 모름....
식당에서 밥 먹다가 ​뛰어나와서 약국에 약 사러 간적도 있음
본인은 두통 너무 심해서 ​토하기도 함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머리 깨질 것 같아 병원에 기어가서 주사 맞고 약 처방받고 와도 하루종일 토하고 하는 날도 많음.. 그래서 진짜 진통제/두통약이 필수품

그래서 쓰는 진통제/두통약 추천 포스팅은 아닌 복용 리뷰 포스팅

편두통.. 심해서 가방마다 이렇게 작은 지퍼백에 약 넣어 다님

그래서 먹는 약 리뷰 해봄 ​
타이레놀과 애드빌은 미국에서 고모들이 사다준거라 한국에서도 통으로 파는지는 모르겠다.
이브는 친구가 일본 갔다가 두통 달고 사는 날 위해 사다줌 <3


​​[Tylenol extra]
타이레놀은 엑스트라임!
325정 들어있고 요즘엔 잘 안먹고 예전에 많이 먹었음

성분표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뚜껑은 눌러서 돌리기​

이렇게 많이 먹음 ㅎ

이만큼 밖에 안 남음
하지만 미련 없다 타이레놀 잘 안들어 나한테
나보다는 식구들이 두통 생리통때 먹음
​타이레놀 효과가 늦게 오거나 너무 안와 나는... 엑스트라인데도

알맹이는 이렇게 생김
이 통 이전에 먹은 타이레놀 알약 모양은 빨간색에 동그랗고 약에 extra 써져있었는데​


​​[Advil]
애드빌!!!!
160정 이것도 미국에서 온 것​

성분표
애드빌은 이부푸로펜 계열
타이레놀과 차이점이 이것! 주성분이 다름
각각 장단점은 약사가 아니라 잘 모름.. 어떤게 더 맞느냐는 케바케 각각 먹어보고 더 잘 드는 것 복용하면 되지 뭐
​나는 이부푸로펜이 맞나봄 이거 다 내가 먹음..ㅎ

애드빌도 눌러서 돌려 열기

바닥 보여.. ㅠㅠㅠㅠ눈물나...ㅠㅠㅠㅠ고모들 한국 오기 전까지 버텨야 하는데 ㅠㅠㅠㅠㅠㅠ 약 먹을 때마다 초조해져 바닥이 보여가.. ​​약국에서 애드빌 잘 안팔아,,


애드빌 알약은 투명함
액상이라 효과가 빠른편인데
두통 심할 때 먹으면 진짜 삼십분 지나도 효과 안 나타나.. 케바케인듯 ​두통 빡 셀땐 한 번에 2-3개씩 먹음
​하루 정량이 4개인가 5개인데.. 진짜 머리 깨질것 같을 땐 열알 삼키고 싶음 ㅜㅜㅜ​


​​[EVE A]
이브 24정! ​24정... 순삭인데 그래도 애드빌 떨어져 가는 나에겐 반가운 선물
​​​​EVE A랑 ​​QUICK 두 종류 있는 것 ​같음

뭐라 써져있는지 하나도 모르겠고요

이것도 모르겠고요

뒷면에 1일3회 1회 2정이라고 정량 적혀있음.​

어렸을 때 먹던 불량식품처럼 생겼네
먹어보니 괜찮았음 30분 넘어야 효과가 나타났지만 그래도 많-이 두통이 줄어듦!


두통이 생리통처럼 한달에 한번 오는게 아니고​ 생리통도 굉장히 심한편임.. 가지가지ㅎ
갑자기 오기 때문에 더 스트레스.. 일주일 내내 두통에 머리 깨질 것 같을 때도 있고 한 달 넘게 괜찮을 때고 있고 예측 할 수 없어서 너무 싫어..

비어있는 약 통 보면 약을 남용 한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웬만한 두통은 참아 넘김
​죽으려고 먹는 것 아니고 살려고 먹는 거라 참아가면서 복용함

병원에서 처방받고 먹은 약이라고 해서 크게 효과를 본적이 없어서 진짜 토하고 심할​때 가서 주사맞고 처방 받아 오는 편
다들 아프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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