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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러가기로 한 친구중 2명이 결혼 한데서 급하게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
​​​​​​​​​


문구는 ​​SOLD OUT 💍
풍선 색상은 실버, 골드, 로즈골드 세가지 였고
사이즈는 S.M.L 가 있는데

로즈골드는 S 사이즈 밖에 없어서 스몰 사이즈 주문
알파벳 하나에 ​680원


​펄 화이트 1900원
펄 라이트 핑크 1900원
컨페티 풍선 (클리어풍선+빅라운드 실버) 5900원
반짝이 화이트 컬링리본 2500원
스폰지닷 양면 테잎 1000원

​풍선은 10개씩 들어있었고 리본은 60m라고 했던듯
풍선 붙이기위해 산 양면테잎은 100매.


컨페티 풍선은 클리어 풍선안에 오른쪽 아래 실버 넣어서 불면 됨.


페트병 입구에 풍선 걸고 집어 넣으라는데 그러면 풍선입구가 찢어지고 정전기 때문에 페트병에 저 동그란게 달라 붙어서 그냥 넣는것 추천!


동그란게 여러장 겹쳐져있는데 그 상태로 집어 넣고
풍선 ​불기 전에! ​주물주물 만져줘 겹친 것 풀어주면 됨!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은 노하우.

넣어서 불어주면 이렇게 존예 입니다.
노가다라 손이 많이갔지만 그래도 뿌듯.
​밖에서 놀고 들어와 준비한거라 풍선들만 찍은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 확대함 ㅎ


알파벳도 불고!
소포장 된 풍선안에 들어있는 빨대로 불면 됨!
​제일 처음에 분 거라 유일하게 단독 샷 존재하는 풍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으면 반짝반짝 하게 하려고 ​반짝이 ​화이트 컬링 리본 했는데.. 티가 잘 안나..ㅌㅋㅋㅋ
손톱으로 한쪽 면 긁어주면 웨이브 들어감.


알파벳 크기가 좀 작아서 아쉬웠다.
풍선 들고 사진 찍으려고 다 안 붙였는데 막상 사진 찍으니 풍선은 눈에 안 들고 찍게 됨.
풍선 붙일 거면 그냥 다 붙이는것 추천. 사람 수대로 남기거나.


풍선 붙일때 양편 테잎 저게 진짜 편함 뜯을 때도 편했음.
근데 잘 못 붙이면 사진 찍는 동안 풍선 계속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장소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씨엘 펜션 ​갔다!
들어가자마자 달달한 방향제 냄새가 진해 거부감 들었지만
바베큐 하고 들어오니 왜 그렇게 진하게 뿌렸는지 이해가 됐음..ㅋㅋㅋㅋㅋ



​냉장고, 전자제인지, 밥솥, 커피포트 . 와인잔은 없지만 오프너는 있다.​

화장실 깨끗함.

사람이 5명인데.. 수건을 7개만 주면....

방 하나 있는데 거기엔 더블 침대 하나 있다.

옆에 여분용 이불세트.
침대에서 잤던 친구가 저 닥스이불 맘에 든다고 사야겠다고 그럼ㅋㅋㅋㅋ


브라이덜 샤워 사진찍기 위해 챙겨온 흰 옷들.
맨 왼쪽 옷 다음날 입을 거라 걸어 둔건데, 누가 누런거 가져왔냐 혼날뻔 ㅋㅋㅋㅋㅋ


이 펜션 수영장도 있는데 좁음 진짜 좁다.
애기들을 위한.. 우린 처음부터 풀에서 놀 생각 없었지만 수영장 있는 것 보고 이 펜션 예약 하면 실망할 듯.

새벽까지 사람들 놀길래 물 안빼나? 했는데, 체크아웃 할 때 보니 그때 물 빼는 중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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