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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청 만들기​​ 완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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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껍질색이 이런 이유는
할머니집 석류나무에서 따온 석류들인데 나무가 그늘에 있어서 저렇...ㅎ
다 저절로 벌어질때 까지 뒀다 할머니가 따줌
but 너무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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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석류청 만들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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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만 2kg 넘었다.​


​백설탕이 없어서 황설탕으로 ​

볼에 섞기 귀찮아서 설탕이랑 석류 번갈아 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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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설탕이 안 녹아서... 다시 볼에 다 부어서 섞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두번하지 마시고 볼에서 섞은 후 통에 담으세오.

엄마가 네임텍 써 붙여둠 ​​이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묵혀뒀다 올리는거 티나는데ㅎ 이 글은 올해2018 안에 올라 가련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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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가라앉은 설탕 섞어주기 ​좀 셔서 설탕 더 부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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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후.
잘 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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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후.
가라앉은 설탕도 안 보이고, 이때부터 살짝 과일청 맛이 났음. 그러나 아직 설탕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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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후.
씨에서 물이 다 빠져서 씨가 작아졌다.
​​씨를 건질까 말까 고민중

​​​씨는 몸에 좋다고 먹으라고하나 씹어먹기엔 딱딱하고 별 맛이 없기 ​다른 맛있는고 몸에 좋은 것 많은데 굳이 씨까지 먹어야 하나 싶은 한 사람ㅎ 때문에 1달 되는날 건질 예정


​마셔보기 맛나 달달상콤bb
탄산수에 타먹으면 맛있을 듯! ​사이다에 타 먹기엔 너무 달다.


할머니가 석류청 3병 담아두셨다고 가져가랬는데 ​너무많아서 한병만 가져옴.
​앞쪽병이 그랜마 메이드. 일주일 안 된 상태라 석류 알맹이가 아직 크다.

곧 뒷쪽 애들처럼 쪼그라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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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 후.
씨 건져냈다. ​먹을 때 씹히는게 싫음


긴 통에 담다 보니 거품이...ㅎ, 그라데이션임.
석류청 색이 어둡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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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석류청 색이랑 가장 비슷하게 나온 사진.


맛은 대박 맛남 bbbbb
꼭 해 드시라고 하기엔 석류 그냥 먹어도 달고 맛나기에..
석류를 샀는데 노맛이고 시다 싶을 때 해 드세요.
키위청 파인애플키위청 레몬청 자몽청 딸기청 사과청
홈메이드로 만든 것들 다 먹어봤는데 석류가 최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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