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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칼로 스틸레토 감자스틱 동생 돈으로 산 과자.
처음 본 감자과자.
한 봉지에 2400원이라고 했던 것 같음
175g에 490kcal 나트륨이 많은 것처럼 짭짤함이 기대되는 감자과자
봉투 뜯으려는데 날개?라고 해야 하나 그게 없음.
과자는 봉투에 절반 정도 들어있다.
고증에 충실한 패키지.
실제 과자 크기 두께 길이 완벽 일치.
맛은 바삭 보다는 파삭한 속 빈 감자스틱 맛인데.
처음엔 맛있는데 먹다 보면 생감자나 안 익은 감자 먹으면 나는 비릿한 맛이 나면서 혀가 아려옴.
그래서 케첩 찍어먹으니 존맛 bb
근데 과자 크기 자체가 너무 작아서 한 조각씩 집어먹기엔 간에 기별도 안 감..
재구매는.. 차라리 비린맛 안나는 다른 감자과자를 찾아서 사먹을 듯.
맛은 있지만 그 혀 아린 느낌이랑 비린맛이 너무 혐오스러움.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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