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동생이 갑자기 계란을 삶으며 샌드위치 한다길래 옆에서 심부름 했다. ​ 흰자 가루가 되도록 다지고 ​ 노른자는 슈가 파우더가 되라고 채에 거르고 ​ 흰자 노른자 섞어주기. ​계란 15개 | 소금 1/2T | 후추 1/4T | 머스타드 소스 1/4T | 마요네즈 6T ​​​ ​식빵에 올리기 ​ ​모닝빵에 넣기. 개인적으로 모닝빵이 더 맛있었음! ​ ​식빵 모서리는 귀찮아서 안 잘랐지만 맛있었음 ​계란만 넣어도 부드럽고 고소해서 맛있어 ㅜㅜㅜㅜㅜ ​ ​전에 계란 샌드위치 사먹는데 계란 비린내 때문에 반도 못 먹고 버렸는데 존맛이었음bbbb ​ :) ​

​ 아빠 생일 맞이 홈파티 :) ​ 가니쉬로는 아스파라거스, 새송이 버섯. 양파 ​ 브로콜리, 마늘은 한번 데친 후 버터에 굽기​ 애호박도 잘라주고 ​ 새우도 데쳐서 머리따고 껍질 까줌. ​​ 감자도 삶아서 식힌 후 웨지모양으로 잘라줌. 덜 식었을 때 잘라서 좀 부서졌다 ㅎ ​버터녹여서 ​ 버터에 버섯 굽고, 가염버터 써서 소금 따로 안함 ​ 감자 굽고, ​​ 새우도 굽고, 브로콜리, 마늘, 애호박, 양파 사진은 없..ㅎ 양파랑 애호박은 그릴에 구웠다. ​ 고기도 굽고, 저 상태로 먹었어야 하는데.. 엄마가 티비에서 봤다며 한번 더 구워야 한대서 구웠다가 고기 말라버림.. 한우 좋은거 샀는데..ㅎ​테이블 매트 깔고 포크 나이프 잔 셋팅 접시 마음에 안들어 죽겠는데 엄마가 저거 써야된다고 셋팅 해버림..​..

​민물고기도 잘 먹는 우리집 식구들 외식 메뉴로 당첨 된 ​​담양 ​쌍교 메기찜 ​ 쌍교 갈비 옆집이다. ​방으로- ​ 확대해서 찍으니 안보임ㅋㅋㅋㅋㅋㅋ ​ 머리 위에있는 메뉴판 찍기. 메기찜은 다른 곳에서도 먹어봤으니 메기탕 대 주문! 공기밥 따로 ​20분 정도 걸린다니 예약하고 가는 것 추천! ​ 밑반찬들 별거 없는 것 같지만 부추, 미역, 콩나물이 탕이랑 같이 먹으니 딱이었음. ​ 나왔다. ​ 끓여 나왔으니 바로 먹으면 된다. 찜이라고 하면 찜같기도 한 비쥬얼이지만 찜은 뚝베기에 나온다고 함. ​ 큰메기 3마리, 작은메기 3마리 들어있었음. ​​ 작은 메기. ​ 큰메기 인데 부드러워서 예쁘데 담기 실패ㅎ ​ 큰메기 꼬리. 작은메기랑 두께 차이가 크다. ​ 살 포슬포슬. 민물고기 특유의 흑냄새 당연히..

​​​​용봉동 김형제 맛있다고 듣긴했는데 그것 보단 사실 고기 구워준대서 갔음ㅋㅋㅋㅋㅋㅋ 영업시간은 PM 04:00 - AM 01:00​​​​자리가 바 형식으로 되어있고 안쪽에 테이블이랑 룸도 있었음. 고기 구워주는 곳이다 보니 직원들이 많았음. ​편한자리에 앉으면​​생수 준다. 생수로 주는거 위생적이고 좋아. 물통 안 씻고 물 채우는 식당들 많을 텐데 그거 너무 찝찝한터라 bb이베리코 흑돼지 꽃목살로 주문!​나는 밥파라서 밥시켰고 친구는 누룽지 시켰다. ​밑반찬들 겨자씨랑 와사비랑 된장이랑 이거저거 있다.​​그라인더로 소금 갈아주는데 복분자 소금이라고 함.​조개탕이랑 부추 겉절이도 주고​내 고봉밥이랑​친구 누룽지​숯불 들어오고, 자리에서 멀어서 좋았음 열기가 느껴지지 않아b​고기 두덩어리랑 버섯이랑 감..

​ 전부터 궁금했던 ​​​맥도날드 콘파이 딜리버리로 주문했고 가격은 한개에 1600원. 매장에서 가격은 같은지 모르겠다. ​ 환공포증 유발 비쥬얼.. 좀 징그러움​ ​필링 흐를 수 있으니 포장지에 넣어서 먹기​파이지는 맥날 짭짭한 파이지고 필링은 생각했던 맛 아니었음. 콘마요 비슷할 거라 생각했는데 콘연유 콘크림 느낌 느끼하고 불량식품 맛 엄청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옥수수는 많은데 옥수수 맛이 진하지도 않고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맛 ​ 왜 이걸 맛있다고 한지 모르겠.. 해외 콘파이랑 다른건가.. 반개도 못 먹고 남김.. :(

​ 인스타랑 블로그에 ​​​맛있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해물찜 호애자가 주문 해봄 ​​​ ​협찬 글은 믿고 거르라는 교훈을 세삼 얻음​​. ​​ 이때 기대감에 부풀어서 맛있게 먹어보자고 조리법 두가지 중 후라이팬을 택함. ​ 양이 너무 적잖아?! ​ 그러니 두개 ​ 너무나도 사실적인 샷 ​ 맛을 보면서 이때부터 충격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밥에 먹어도 노맛 아귀는 순살이나.. 비린냄새는 아니지만 냄새는 나고 양념은 달달달달달 그자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 양념보다 더 달다. 떡볶이에 생선 넣으면 이 맛 날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대로 버림.. 도저히 못 먹겠..ㅎ :(

​ 국물 떡볶이 아닌 옛날 분식집 스타일 떡볶이 먹고 싶어서 갔다! ​​ ​​평일이든 주말이든 점심 저녁 시간 대에는 줄 서는 전대정문 ​​​대왕김밥 ​​내부는 넓지 않고 4인 테이블 10개 정도 있는 듯 ​​​ 집앞이라 좋아 b 떡볶이에서 떡을 많이 안 먹어서 라볶이로 주문 꼬들꼬들 라면 좋다bb ​ 매콤 달달한 분식집 스타일 ㅠㅠㅠㅠ맛있어 ㅜㅜㅜ ​ 먹다가 생각나서 찍은 새우튀김초밥 안에 새우튀김이 들어있음. 여기 대표메뉴! 예전에 비해 날치알 양이 눈에띄게 줄었지만 맛있다. 초 들어간 밥 싫어하는 분들은 피하길 :)

​ ​딸기피치 블렌디드. 아이스라떼 디카페인. 초코푸딩. 생크림 카스테라. ​ 가격은 영수증 참고 ​ 커피 안마시는 친구는 ​딸기 피치 블렌디드. 복숭아맛 거의 안남 스크류바 맛인데 딸기맛이 더 진하다. 집에서 얼린 딸기 갈아먹는 맛에 복숭아 살짝 추가. 괜찮다 맛. 아가들 시켜주면 좋아 할 듯. ​ 여기 ​디카페인 아이스 라떼.. 너무 맛 없음.. 디카페인인 것을 감안해도 너무 안 고소하고 걍 노맛. 내가 스벅에서 마셔본 DCF 아이스 라떼중 최악 ​​​ ​​​초코푸딩. 언제나 진-하고 진해서 맛있지 bbbb ​ ​생크림 카스텔라.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바라진 않았는데 이렇게 푸석푸석 할 수가.. 매마른 카스테라다. ​ 생크림은 가운데 들어있다. ​생크림 맛 없어​ 생크림이랑 먹어도 푸석푸석한 카스테라...

​ ​입구부터 확 튀는 색인 조용하고 커피가 맛있는 ​​​양림동 까사델 커피​​. 양림동 펭귄마을 쪽이랑은 거리가 멀다. 무슨 공원 옆이었음 ​ ​분홍 자갈 지나고​​저 막힌 세곳 중 한 곳이 입구인데, 어딘지 몰라 세곳 다 밀어봄ㅋㅋㅋㅋㅋ 입구는 ​왼쪽! ​​들어가면 직원분이 자리 안내해줌.​ 사람 없는 곳만 골라 찍으려니 이 각도 밖에 못 찍음. 테이블은 몇개 없다. ​​ 바닥에는 전체 카펫. 관리하기 힘들 텐데 대단b​ ​저기에서 음료 만듦. ​​ 앉아 있으면 이렇게 개인 주문지 주며 메뉴 설명해준다. 주문 할 메뉴에 체크하면 와서 주문지 가져감 후불! 우린 ​Nut9, E'Matcha, Latte 주문! 가격은 5000, 7000, 8000원 각각! 디저트류 없음 ​ ​왼쪽이 ​E&#03..

​​동생이 먹고싶다고 ​동생이​ 시켜줬다. 전대점에서 주문 ​ ​​뚜껑 위로 랲핑 ​​뚜껑 아래로 랲핑​, 짬뽕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떡볶이 맞음ㅋㅋㅋㅋ ​ 떡볶이 중상맛 가격은 14000원​ ​단무지랑 계란찜같은 치즈 치즈추가 3000원 쿨피스도 같이 왔다. ​​랲핑 벗기니 더 계란찜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하. 남다른 응떡 치즈, 끝까지 안굳고 부드럽고 고소함이 엄청남bb ​​ 치즈 좀 잘라서 듬성 듬성 넣어 줄걸 그랬다.​ 먹다보니 너무 뭉텅이로 떠져.. ​떡. 어묵. 메추리알. 고구마떡. 수제비. 물만두 가 들어있음. 떡은 엽떡보다 가느다랗다. ​​ 매울땐 삼겹살. ​​ 치즈 넣어서 그런지 맵지 않았음. :) ​